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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동안의 커리어 여정과 현재 어떤 일을 하시는지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김하늘입니다. 저는 품질관리 업무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전 회사에서는 외부 제품의 신뢰성 테스트를 주로 담당했습니다. 자사 제품을 직접 테스트해보고 싶다는 열망이 생겨 네오랩에 입사하게 되었고, 이후 다양한 제품에 대한 품질 신뢰성 테스트를 수행하며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데이터 제공과 개선 제안 업무를 맡았습니다.

일을 하면서 점점 제품을 검증하는 단계를 넘어, 직접 개발 과정에 참여하고 싶다는 열정이 생겼고, 네오랩의 유연한 조직문화와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작년 1월 하드웨어 개발자로 전환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하드웨어 개발자로서 회로 설계부터 테스트, 양산 지원까지 제품 개발 전반에 참여하고 있으며, 품질관리 업무에서 쌓은 경험이 개발 과정에서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용자에게 더 나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배우고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고자 합니다.

4. 일하면서 가장 보람 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제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제품이 양산을 거쳐 실제 고객에게 전달되고, 그 고객에게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개발 과정에서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고비가 있지만, 그 결과물이 누군가의 손에 닿아 실제로 도움이 되고 있다는 걸 느끼는 순간, 그 모든 노력이 정말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내가 만든 제품이 누군가의 일상에 가치를 더하고 있구나’라는 실감이 들 때, 개발자로서 가장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5. 협업이 많은 편인가요? 주로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나요?

네, 협업은 업무에서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생산 부서와는 매우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설계된 제품이 생산 과정에서 무리 없이 적용되고, 생산성이 높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조율합니다.

상품기획자와의 협업도 중요한데, 제품이 시장의 니즈를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초기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방향을 맞춰갑니다.

소통 방식은 주로 대면 미팅, 사내 메신저, 회의를 통해 이뤄지며, 상황에 따라 빠르게 피드백을 주고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6. 하드웨어 개발자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하드웨어 개발자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은 전문성, 책임감, 그리고 소통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설계 하나에도 수많은 판단과 결정이 따르기 때문에, 기술적인 전문성과 함께 결과에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또한 다양한 부서와 협업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방향을 조율해야 하기 때문에, 소통 능력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고객을 위한 제품을 만든다’는 마음가짐입니다. 고객 중심의 마인드가 없다면, 아무리 기술적으로 뛰어난 제품이라도 진정한 의미의 개발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7. 네오랩에서 일하는 것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가요?

네오랩에서 일하는 가장 큰 장점은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점입니다. 저는 품질 업무로 입사했지만, 개발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꾸준히 보여드렸고, 실제로 하드웨어 개발자로 직무를 전환하며 커리어를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네오랩은 도전하는 사람에게 아낌없이 기회를 주는 회사입니다. 다양한 기술을 접하고,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유능한 동료들과 협업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잘 마련돼 있습니다.

이런 점들이 제가 네오랩에서 일하며 직접 체감한 가장 큰 매력입니다.

8. 네오랩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이유는요?

**"도전"**입니다. 제 스스로가 그 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품질 업무로 입사했지만, 개발이라는 전혀 다른 영역에 도전할 수 있었고, 지금도 매일 새로운 문제에 부딪히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네오랩은 가능성을 열어주는 회사입니다. 저는 그 안에서 더 나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습니다.